미래세대를 위한 선택, 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2015년 한 해를 마무리 할 즘 12월27일(일)오전10시 진틀마을 주차장에서 만나
‘미래세대를 위한 선택, 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마음을 모아 회원님들과 함께 백운산 상봉 정상에 다녀왔습니다.

산행일정은 오전10시 진틀마을 주차장에서 만나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고
진틀마을-전나무 숲-진틀삼거리-신선대-정상 코스를 걸었습니다.

백운산에 오르기 전, 둥그렇게 모여 마음을 모았습니다.
오늘 우리의 바램을 생각하고 바램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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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숲에서 만나는 반가운 벗들과 인사를 나누지요.
멀리 부산에서 광양 백운산을 찾은 분들과 백운산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백운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를 응원하겠다는 젊은 친구들의 바램도 보태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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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나무 숲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백운산국립공원을 자연물로 꾸며 보기도 하고,
백운산을 찾는 분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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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를 지나 맛있는 도시락과 따뜻한 차를 마시고, 다시 정상으로 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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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백운산 상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오늘따라 유독 청명한 하늘 아래, 멀리 지리산자락과 무등산까지 맑디맑게 보였습니다.
정상 주변의 구상나무 잎을 맛보기도 하고, 그 향에 취해보기도 했습니다.

광양 백운산은 한반도의 남북 생태 축으로 백두산에서부터 금강산~설악산~지리산~백운산으로 이어지며, 백운산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생태적으로 연결돼 광양만에 이르는데 백두대간 생태축의 중요한 종점이기도 하답니다.
또한 남해안을 접하고 있는 산중에 유일하게 1,000m 이상의 해발고를 갖고 있는 산으로 남쪽으로는 남해안을 접하고 있어 쿠로시오 난류의 영향을 받아 해양성 기우를 보이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지리산을 접하고 있어 대륙성기우를 보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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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백운산은 아고산대의 다양한 기후조건으로 인하여 1,000여종이 넘는 식물 상을 보이고 있어요.
또한 백운란·백운쇠물푸레·백운기름나물 등 백운산만이 보유한 특산 식물을 포함해 자생식물의 보호가 시급하답니다.

광양만녹색연합은 동곡, 봉강, 어치계곡과 수어댐 등 4대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7종을 포함한 조류, 천연기념물 2종을 포함한 포유류와 다양한 담수어류가 있어 미래세대에게 온전하게 남겨주어야 할 자연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 자원활동가를 모집하여 매월 1회 이상 백운산에 들어 국립공원지정 청원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참여 문의는 061)795-1123으로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