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섬진강두꺼비 수호천사 새끼두꺼비 이동돕기

 

20.5.9.토요일, 새끼두꺼비 이동을 도울 고마운 비가 내렸습니다.  (사)광양만녹색연합 회원분들과 두꺼비 이동돕기 수호천사분들은 비를 맞으며 도로에서 로드킬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새끼두꺼비들을 서식지로 이동시켰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새끼두꺼비들은 세차게 달리는 자동차에 의해 도로 위에서 생명을 잃고 맙니다. 그래서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구요.

새끼두꺼비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속도를 줄여달라는 퍼포먼스도 진행 했습니다. 속도를 줄인다고 당장 해결할 수는 없지만, 느리게, 천천히 지나면 도로에 무수한 생명이 지나고 있음을 알게될 것 입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운전자분들께서 우회도로를 선택하시거나, 특정기간 비오는 날은 이동을 자제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새끼손톱 크기보다 더 작은 생명, 새끼두꺼비와의 만남이 행복한 녹색연합 회원님들, 무사히 잘 자라 돌아오기를 바라며 서식지로 이동을 시켜 줍니다.

청소년 친구들도 수호천사가 되어 이동을 도았습니다. 그리고 ‘로드킬 없는 평화로운 지구’를 희망하며  야생동물들도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 지길 바래봅니다.

마을회관에서 점심식사 후 비에 젖은 옷과 몸을 말리며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져봅니다.  초록바구니샘 도움으로 새끼두꺼비 이동돕기에 함께해주신 마을 어르신들의 아픈 허리와 다리를 풀어주는 요가 몸풀기스트레칭으로 짧은 휴식시간을 채워주셨습니다.

자! 이제 다시 빗길 속으로 새끼두꺼비이동을 돕기위해 출발합니다.  비오는 5~6월 비촌마을 앞 도로 위를 새끼두꺼비들이 지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시기를,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 주신 두꺼비 수호천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