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내지기 첫번째 토요일 환경의 날!
회원분들과 죽도봉에서 출발하여 순천봉화산 둘레길을 걷는 활동으로 다녀왔습니다.
자연과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마음을 활짝 열고 한 해의 반에 접어드는 시점에 일상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조금더 생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레길을 걸으며 산딸기, 보리딸기를 맛만 보며 이 길을 걸을 다른 사람을 위해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땀을 식히는 쉬는 시간에는 각자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눠서
조금 더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였어요.
도시락을 서로 먹은 후 편백숲에서 숲이 주는 그늘에서 땀을 식히며 자유시간을 갖으며 각자 재충전했습니다.
집까지 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이어가며 일상에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삶을 고민하는 시간이였습니다.
회원님들도 잠시 시간을 내서 집근처를 산책하면서 플로깅활동을 하면서 건강도 생각하고 환경도 생각하는
그런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