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상반기 이렇게 활동했습니다.

2017년 8월 8일 | 활동, 활동소식

회원님의 후원과 참여로 2017년 상반기, 이렇게 활동했습니다.

뜨거운 여름, 건강 살피며 지내고 계신가요?
연일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는 없으신지, 8월 본격적인 더위를 피해 가족 분들과 자연 속에서 더위를 잊고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회원님이 내어주신 회비와 참여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섬진강두꺼비 보호를 위해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산란을 위해 이동하는 성체두꺼비 427마리
기초조사 후, 이동조치를 하였으며, 안타깝게도 348마리의 로드킬 현황을 파악하였습니다.
5월과 6월에는 오랜 가뭄으로 산으로 이동해야 하는 새끼두꺼비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비가 오는 날이면,
진상면 비촌마을 현장을 지키며 자연의 친구들과 함께 새끼두꺼비들을 산으로 보내주었습니다.

광양의 51개의 습지 및 저수지를 돌아보며, 두꺼비 및 양서류 산란처 분포조사를 통하여, 수질 및 식생조사와 함께
산란처와 서식지 사이에 도로 유무를 확인, 데이터화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서울대법인화법 이후, 광양만녹색연합은 백운산이 법인서울대학교에 무상으로 양도되는 위기 속에서
지역주민들과 연대하며, 백운산을 공익적 자산으로 영구 보전될 수 있도록 국립공원지정청원 운동을 해 왔습니다.
백운산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한재도로개발을 저지하였으며,
70년간 무상으로 점유 및 관리해 온 서울대학교의 학술연구저조 및 백운산 관리미흡으로 인한
등산로 훼손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회원님들의 기부와 자원활동으로 미래세대인 자람생태학교 어린이60명과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숲에 들어 숲의 생명을 만나고 생태적 감수성회복과 공동체 사회의 나눔과 배려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의 생태문화를 보전하고 지켜가기 위해 섬진강두꺼비생태학교 운영 및 옥룡초등학교 생태교육 지원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광양 황금동에 하루 2,200톤의 우드펠렛(연간 나무320만톤)을 태우는 목질계화력발전소 개발 유치될 위기에 있습니다.
시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기도 한 화력발전소를 바이오매스에너지라는 허울로 위장하여
아시아의 최대 규모의 발전소를 개발하려고 하는 사업자와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광양만녹색연합 대표 운영위원들은
발전소개발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불볕더위 속에서 4달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해야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인분들께 환경을 위해 광양만녹색연합 회원이 되어 달라고 권유해주세요. 환경을 생각하는 이가 한 명 늘어날수록,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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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건강하고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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